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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는 즐거운 나날, 사회적경제의 연대의 길로 (안인숙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

후텁지근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92년 여름, 큰 아이가 태어났을 때, 7월 달에 어찌나 비가 많이 오던지. 밤이면 밤마다 억수같이 비가 오고, 해가 뜨면 쨍쨍한 날이 오래도록 계속되었다. 아마도 그해 장마가 유별났던 것이 아니라, 큰 아이가 태어난 해였기 때문에 기억에 남았을지도 ..

사람이 주체가 되는 경제 -신명호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센터 소장-

며칠 후면 새로운 정권이 탄생한다. ​이번 19대 대통령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된다고 하니 당선이 확정되는 5월 10일이 출발점이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지난 4월 24일, 각 당의 대통령 후보들에게 사회적경제 정책을 제안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