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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투자지원재단 요즘은?

사회투자지원재단 2010. 8. 5. 11:32

사회적기업관련 일본연구팀, 지난 3일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센터에 방문

 

최근 일본에서도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3일 일본의 후생성에서 지원을 받아 노동통합사회적기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팀(간사이대학교 하시모토 사토루 교수, 코마자와대학교 노리코 마츠모토 교수, 오사카교육대학교 토시코 요시나카 교수)이 사회투자지원재단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센터의 “한국의 노동통합사회적기업에 관한 연구”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수행한 “장애인노동통합사회적기업의 쟁점과 전망”이라는 연구를 수행한 장원봉 연구위원으로부터 한국의 노동통합사회적기업의 일반적인 현황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본 연구팀이 '한국의 노동통합 사회적기업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살펴 보고 있다.]]

 

3시간 가량의 인터뷰동안 유럽의 노동통합사회적기업들이 지닌 특성과의 비교를 통해서 한국에서 노동통합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위한 환경과 전망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노동통합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자들에 맞는 지원프로그램들에 대한 제도적 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하였다. 방문팀은 인터뷰를 마치고 인근에 있는 함께걸음의료생협을 방문하고 재단의 방문 일정을 마쳤다.

 

사회적경제 함께 만들기, 1차년도 평가워크숍 27일~28일 춘천 성프란시스코 피정의 집에서 진행 예정

 

사회적경제 함께 만들기 1차년도 평가워크숍이 8월 27일~28일(1박 2일)로 춘천 성프란시스코 피정의 집에서 열린다.

 

1차년도 평가 워크숍은 1차년도 사업 평가를 위해 △개별 지역별 사업평가 △중앙, 기획사업별 평가 △참여자 의식조사에 결과 공유 및 평가△실무자 의식변화에 대한 조사 등의 영역에서 진행한다. 또한 사회적경제의 정세 및 적극적 개척방향 등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함께 만들기’사업은 3년 동안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2차 연도인 2010년 9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신규 5개 지역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는 4개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함께 만들기' 사업이 진행중이다.

 

중앙추진단은 사회투자지원재단과 지역자활센터협회 등을 중심으로 하고, 지역의 현황과 요구에 맞게 영역별 외부전문가들이 결합하여 진행된다. 지역추진단은 지역의 필요와 욕구를 발굴·공유할 수 있는 실무자와 전문가로 구성된다.<끝>

 

사회적회계, 하반기 컨설팅 지원활동 이어져

 

사회적회계 교육 및 컨설팅지원사업은 상반기 2곳의 컨설팅과 기본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8월 17일 경북지역 사회적회계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함께걸음의료생활협동조합, 두레환경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숲생태지도자협회 ‘그린다솜이’ 사업단 컨설팅 지원

 

사회투자지원재단은 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지원기관 승인을 받고 1차로 숲생태지도자 협회의 '그린다솜이' 사업단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성장과 비전수립을 위한 경영전략컨설팅'은 크게 △조직운영전략을 위한 '사회적회계' △수익구조 개선 및 안정화를 위한 공공시장 개척△사회적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구성원 역량강화 영역으로 나뉘며 7~8월에는 사회적회계(사회적부기 및 정보취합방식), 재무분석 및 시장개척전략 등이 집중 진행될 예정이다.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전환을 위한 컨설팅 진행

 

사회투자지원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광역자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자활공동체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파주지역자활센터 '크린서비스청' 공동체 대표 및 구성원들과 △사회적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설립조건 △사회적기업의 사회적목적과 이해관계자 확인하기등의 교육을 했다.

현재는 하남지역자활센터 '하남크린주식회사' 공동체 대표 및 하남센터 실무팀들과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내, 외부적 여건을 분석하는 1,2차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