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공동체기금 대표자회의 워크숍 열려
1박 2일! 공동체기금 대표자회의 워크숍 열려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공동체기금 대표자회의 워크숍이 경남 창원에서 열렸다.
그동안 대표자회의가 전국에서 모이는 관계로 항상 촉박한 회의일정을 가져야 했던 한계에서 벗어나 이번 워크숍은 친목을 다지기 위한 1박 2일 워크숍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각 기금의 현장을 방문하여 각 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첫 행선지로 경남고용복지센터 디딤돌상호신용금고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동체기금이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함에 따라 지난 3년 활동의 성과 평가를 위한 기초 논의가 시작되었다.
이번 논의에서 공동체기금의 성과 평가에 앞서 각 기금별 운영의 어려움 및 고민을 얘기하고, 기금별로 겪고 있는 문제의 차별성과 공통점을 범주화하여 개별과제 및 공통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논의주제로 하여 차기에 대한 비젼을 함께 수립해 나가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따라 재단에서는 상반기중에 각 기금별 탐방을 통해 기금의 성과 및 해결 과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실시하고 다음 대표자회의에서 논의할 의제를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자들이 회의를 마친후 예비사회적기업 우렁각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논의를 마치고 이후 시간은 이번 워크숍의 주요 목적인 친목도모를 위한 시간들이 이어졌다.
먼저, 예비사회적기업 우렁각시 식당을 찾아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들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진해 벚꽃축제 현장을 찾아 오랜만의 휴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숙소로 이동해 새벽까지 깊은 담소를 나누고 워크숍 하루의 일정을 마쳤다.
다음날 한벗조합 최정의팔 대표님의 ‘몸을 살리는 요가’ 강습으로 어제의 피로를 풀고, 아침식사를 마친후
1박2일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동체기금 성과 평가의 과제를 찾고, 기금간의 친목을 돈독히 다질 수 있었다.
다음 대표자회의는 7월에 전북 실업자종합지원센터 나눔사랑연대금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1박2일의 워크숍 일정을 마친후 숙소앞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