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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투자지원재단, 중앙자활센터] 자활종사자를 위한 협동조합 전문가 양성과정 개최

사회투자지원재단 2014. 6. 10. 16:51

 

 

 

 

지난 5월 28일, 사회투자지원재단과 중앙자활센터는 자활사업 내 협동사회 경제 실천가를 자체적으로 육성하여 지역사회 협동 사회경제 활동에 능동적 참여를 위해, 또 자활사업 외부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자활센터가 능동적으로 환경에 적응하며 주도할 수 있는 인재개발을 위하여 지역에서 현장밀착형 자활종사자를 위한 협동조합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최하였다.

 

교육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70여명의 자활종사자들이 모여 수업을 경청하였다.

 

이 교육의 목표는 지역사회에서 협동조합 설립과 육성을 통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자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고, 협동조합의 기본개념을 이해하며 지역내 사회적경제 영역과의 연대를 통한 상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자활종사자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사회투자지원재단 김홍일 이사장은 이번 강의에서 "한국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고민, 특히 노동자 협동조합의 경우 빈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했던 자활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시작되었다"고 역사를 설명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주민만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것에는 많은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다. 우리끼리만 모여서 만드는 협동조합은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힘들 것"이라고 역사와 현실에서 역점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사회에서의 사회적경제와 협동운동의 과제로 사람(Key Person 매개자, 촉진자), 지역적 결합, 사회적자본의 결합, 지역사회 연대를 꼽았다.

 

협동조합 사례를 기반으로 성공요인을 설명한 사회투자지원재단 김유숙 팀장은 두번째 강의에서 "21세기에 우리사회가 다시 협동조합을 찾은 이유는 조합원들만의 협동조합이 필요해서가 아니다. 국내외적으로 성공한 협동조합을 분석했을 때, 협동조합이 몸담고 있는 업종과 지역사회에서 만들어지는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장의 방식이 아닌 협동과 연대의 방식으로 지역을 변화시켰던 조직들이다"고 강조하며 "자활사업을 통한 협동조합을 고민할 때는 자활기업의 사회적목적과 사회적소유가 이해관계자들에게 분명히 인지되고 차별화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1. 교육명 : 자활종사자를 위한 협동조합 실천가 양성과정

  2. 교육기간 : 2014년 5월 28일(수) 13:00 ~ 29일(목) 12:00

  3. 교육대상 : 모든 지역의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종사자, 참여주민

  4. 교육내용 :  총 8시간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 : 2시간
    협동조합 성공요건 : 3시간
    협동조합 전환전략 : 3시간

  5. 교육방식 : 강의 및 토론

  6. 강사
    사회투자지원재단 김홍일 이사장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 김유숙 팀장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 김성오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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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장면1     

교육 장면2 

교육 장면3 


 

자활종사자를_위한_협동조합_실천가_양성과정_교육안내[1].pdf

 

 

자활종사자를_위한_협동조합_실천가_양성과정_교육안내[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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