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투자지원재단 509

더위를 이기는 즐거운 나날, 사회적경제의 연대의 길로 (안인숙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

후텁지근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92년 여름, 큰 아이가 태어났을 때, 7월 달에 어찌나 비가 많이 오던지. 밤이면 밤마다 억수같이 비가 오고, 해가 뜨면 쨍쨍한 날이 오래도록 계속되었다. 아마도 그해 장마가 유별났던 것이 아니라, 큰 아이가 태어난 해였기 때문에 기억에 남았을지도 ..

사람이 주체가 되는 경제 -신명호 사회투자지원재단 사회적경제연구센터 소장-

며칠 후면 새로운 정권이 탄생한다. ​이번 19대 대통령의 임기는 당선 즉시 시작된다고 하니 당선이 확정되는 5월 10일이 출발점이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지난 4월 24일, 각 당의 대통령 후보들에게 사회적경제 정책을 제안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 R..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8대 대선의 화두였던 "경제민주화"를 다시 생각하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실체가 백일하에 드러나고 대통령의 임기 중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경험했다. ​온 국민이 촛불을 들고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군 결과로 연말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5월 9일로 앞당겨 치러지게 되었다. 난무하는 약속과 공약의 홍수..

요즘은-재단 201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