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하는 2010 「사회적 경제 함께 만들기」 2차년도 사업 참여기관
사회투자지원재단이 2010「사회적 경제 함께 만들기」2차년도 사업에 참여할 자활센터와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사회적 경제 함께 만들기 2차년도 사업에는 부산지역 자활등 4기관이 신청했으며, 충북 옥천군청과 옥천신문이 함께 신청했다.
참여기관 선정은 1차로 11월 8일부터 신청한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인터뷰하며 2차 선정심사로 선정위원회가 서류 및 총괄진행 인터뷰 결과를 참조하여 선정한다.
사회적 회계, 2일부터 부산지역에서 시작돼
사회투자지원재단은 11월 2일부터 부산사회적기업 허브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사회적 회계 부산지역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한편, 11월 8일(월)과 11월 15일(월)에는 부산지역 시청자 미디어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회계 기본과정을 교육한다.
부산지역 시청자 미디어 센터는 일반대중이 매스미디어에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퍼블릭 액세스(Public Access)’권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기술을 모르고 장비 조작에도 익숙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의 표현 능력을 높이며 시민의 기본권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공공설로 시청자의 미디어액세스권 실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
Global Communicator, 재활용 대안기업연합회 공동브랜드 조사
사회투자지원재단과 함께 하는 Global Communicator는 최근 재활용대안기업연합회의 '공동브랜드 개발'(노동부 지원사업)중 해외 공동브랜드 사례조사에 참여해 해외 사례조사를 마쳤다.
해외사례 조사 대상국으로는 벨기에와 프랑스, 영국, 일본 중에서 일본(이명순) 과 영국 사례(양지윤)를 맡았다.
영국사례를 맡은 양지윤 씨는 영국 재활용 기업들의 공동브랜드인 Recycle Bank, WRAP ,Waste Watch, alupro, Frn 사례를 조사해 번역했다.
한편, 사회투자지원재단은 Global Communicator와 지난 7월부터 매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지역자활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활동내용을 보고 듣는 시간을 갖고 있다. 참여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기관의 요청과 본인의 참여의사에 따라 외국어 소개자료작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