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투자지원재단과 한살림 서울은 5월 18일이 협약식을 통해 '지역살림함께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살림함께만들기는 조합원들이 참여하여 자신과 지역의 다양한 필요(교육, 환경, 복지 등)를 확인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이다.
2000년대 중반이후 한살림은 그동안의 활동(직거래 및 생활실천활동)의 경험을 살려서, 협동을 통해 교육, 환경, 복지와 같은 다양한 생활의 과제들을 해결하는 ‘지역살림’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2006년 2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살림운동’을 전개해왔다. 지역살림 함께 만들기를 통해 생활협동조합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물품공급을 넘어서, 조합원들의 생활세계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의 전형을 만들어가길 기대하고 있다.
2012년 지역살림함께만들기는 한살림 서울의 서부지부(화곡햇살)과 동부지부(하남지구)와 함께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투자지원재단은 지역살림함께만들기 전과정에 결합하여 촉진자의 역할을 담당한다.
5월18일 오전 10시부터 사회적기업 팜까페 <얼티즌>에서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살림함께만들기가 추진된다.
4월 한달간 인터뷰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두팀
아직 처음이라 어색한 표정이 역력하다.
모서리 게임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처음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봄에 피어나는 연두빛 새싹의 빛깔을 사랑한다는 강영희님
인사말을 시낭송으로 대신하신 멋진 김재겸 상무님
넉넉한 웃음으로 인사말을 해주신 장원봉 상임이사님
지역살림함께만들기는 액션러닝으로 진행된다.
새가 날기위해 100번의 날개짓이 필요하듯,
행동하며, 배우면서 참여자들의 역량이 쑥쑥 커져가길~~
경청, 칭찬, 격려를 통해 우리는 행복하게 배운다.
팀의 화합을 위해 팀명칭, 구호, 기본규칙도 정하고..
언제나 웃음이 넘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치열한 토론! 빠질 수 없죠.
몸과 마음이 아프더라도 서로 위로하며 일으켜주는
꿈꾸는 줌마들~ 탄생. 줌마, 줌마 화이팅!
팔색의 꿈이 술~술 꿈타래가 되길~
지역살림함께만들기는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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