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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대에 신음하는 서민을 구하겠습니다

사회투자지원재단 2008. 11. 26. 15:17

고리대에 신음하는 서민을 구하겠습니다

마이크로크레디트 전문가 양성과정, 이론교육 후 실전감각 익히기 들어가

…“현실 적용 위해 동료들과 머리 맞대”, 12월13일(토) 수료식

 

[[ 이론과정을 마치고 현장교육에 들어간 마이크로크레디트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생들. 서민과 저소득층의 희망입니다! ]]

 

고리대와 자금부족으로 신음하는 서민들에게 장기저리융자의 기회를 제공하자.

 

서민과 저소득층 등에 대한 대안금융의 활성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시작된 마이크로크레디트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교육생들이 4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치고 현장을 통한 실전감각 익히기에 들어갔다.

 

‘저소득층의 자립 서포터스(Supporter)’를 모토로 지난 7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자활기관 등 비영리민간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금융계 전문가, 소기업 컨설턴트 등 다양한 실무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론교육 외에도 2개월간의 현장 실전과정을 동반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총 212시간의 전체 과정을 마친 뒤 오는 12월13일(토)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각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이 이뤄지는 가운데, 전남반의 김삼용 교육생은 “교육장에서는 잘할 것 같았는데, 현장에 나와 보니 생각처럼 쉽지 않다”며 “이론을 적용하기 위해 동료들과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을 받아 사회투자지원재단 및 사회연대은행, 신나는조합, 한국창업교육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 중이다. MC창업전문가(CEO), MC사후관리전문가(BRM), MC컨설턴트전문가(MRM), MC지역활동전문가(LRM) 등 4개 과정 10개반으로 운영된다. 서울, 대전, 부산, 광주, 전북, 강원 지역 등에서 18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