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사회적경제활성화추진단

문화 예술 분야, 손잡고 함께 시작해봐요.

사회투자지원재단 2013. 5. 2. 11:17


'노원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자원조사에서 의제별과제(문화예술)를 해결하기 위해 
노원 문화예술분야 대표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3년 3월 19일(화) 첫 만남은 간담회의 형식으로 시작했다.
이후 3월 36일부터는 워크샵 방식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9:30 ~12:30 (3시간), 4월 16일(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노원구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다음 3단계로 진행되었다.
 
1. 문헌 분석
2. 지역사회 문화예술분야 주체 현황에 대한 조사와 분석
3.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한 의제 워크샵 진행
 
 
노원구 문화예술 분야의 자원현황을 조사하여 전반적인 현황과 문제점, 개선해야 될 부분을 낱낱이 파헤쳤다.
주목할 결과물을 가져내용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추어서 교육프로그램이 설계되지 않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차별성이 없는 지역축제의 한계를 꼬집었다. 또, 노원구의 다양한 문화재와 전통문화 자원을 공유하면서 노원구만의 스토리와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에 모두 공감하였다. 이제 노원구만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예술의 장이 열릴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 
  
 
워크샵 일정 동안 영양 뿐만 아니라 맛까지 일품인 노원 먹거리 사회적기업 대표주자인 '사랑의 손맛'의 도시락으로 행복한 점심시간을 나누었다.
 
참여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4차례에 걸친 워크샵에서 중요한 성과를 얻었다.
단기, 중장기에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를 분류하여 문화예술 관련 의제 4대 과제가 만들어졌다.
무엇보다 큰 성과 중에 하나는 문화예술 분야의 대표자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결성한 데 있다.
모임의 목적과 목표는 노원구 지역문화 기초 마련, 문화예술의 활성화, 핵심주체들과의 관계형성을 재능나눔이 아닌 재미나눔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이다.
 
모임명을 '재미난 만남의 날'로 정하고 5월 20일 첫 모임은 문화희망 우인 김도현 대표님의 도움을 시작하게 되었다. 월 1회 순환개최로 만남을 이어가도록 약속했다.  향 후 모임은  아래표와 같이 6월 ~ 8월까지 각 단체별로 이루어진다.
  

6
극단 즐거운 사람들
김병호
7
노원교육지원센터 나란히
임아영
8
청소년 카페 마디
조재완

 
 
앞으로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노원이 역사를 계승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담는 서울의 으뜸 문화예술 지역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