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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3자가 만들어가요."

사회투자지원재단 2013. 7. 12. 14:33

 

 

 

  지난 6월 19일 사회적경제의 이해에 대한 장원봉상임이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시흥시 평생학습센터가 주최하고, 사회투자지원재단이 주관하며, 시흥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시흥시 협동조합 아카데미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협동조합 아카데미는 시흥의 지리적인 특징을 고려하여 소래권과 정왕권으로 구분하여 2차례 진행하게 되는데, 6월 19일부터 진행되는 과정은 소래권에서 진행되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교육 참여자는 총 44명으로 참여자들은 각 직장에서 생활을 마치고 늦은 시간까지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현재 총 4강까지 완료되었는데, 2강은 협동조합에 대해 이해를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강사: 김유숙 팀장), 3강은 협동조합 기본법을 비롯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이해, 그리고 설립절차에 대한 안내(강사: 김동언 책임연구원)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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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0일(수)에 있었던 4강은 시흥과 시흥을 포함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중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기관이나 단체의 대표자인 최현수(자바르떼 경기지부 대표), 안민희(시흥 돌봄센터 대표) 대표를 모시고 협동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앞으로 소래권에서 진행되는 강의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점검해보는 워크숍 2차례(7월 17일, 24일)이 남아있다. 현재 평균 30명 정도가 꾸준히 참석하는데, 남은 워크숍은 3시간 가량을 참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참여자가 워크숍에 참석하겠다고 의사를 밝힐 정도로 열의가 대단하다. 교육과정이후에 실제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참여자들의 경우 협력기관인 시흥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관계자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