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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달인들, 미래 녹색전략을 모색한다>

사회투자지원재단 2008. 9. 26. 14:37

 

 

재활용 달인들, 미래 녹색전략을 모색한다.
24일(수) 오후 1시 30분, 사회투자지원재단‘국내외 재활용 정책’관련 사회적 기업 업종 전문가 포럼 개최

환경보호와 빈곤해결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재활용 사회적 기업.
재활용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고민하는 자리가 열린다.

사회투자지원재단은 24일(수) 오후 1시 30분, 한국여성재단 빌딩 3층 교육장에서 재활용 대안기업연합회와 함께 ‘국내외 재활용 정책 및 산업 동향’을 주제로 업종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일본▪독일▪중국의 재활용 정책 및 산업동향‘을 살피고 국내 재활용 정책의 현재를 검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첫 발표에 나선 이승무 박사(네오 에코즈)는 일본▪독일▪중국의 재활용 정책 및 산업동향을 분석한다.

또한 일본의 지자체 재활용 사례를 검토하면서 한국의 경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법, 건설폐기물 촉진법에 공공구매시 재활용품 우선구매제 도입과 기존 산업단지를 활용하는 재활용 단지 입지정책의 도입으로 재활용 사회적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홍수열 팀장(자원순환사회연대 정책팀장)은 한국의 재활용 정책을 검토하면서 “향후 재활용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 문제 가운데 공장부지를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부담금 자발적 협약 품목이 생산자책임재활용제 대상으로 전환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사회적 기업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사회투자지원재단은 이번 재활용 사회적 기업의 업종별 전문가 포럼을 시작으로 연구진-산업계-사회적 기업현장 등 업종과 관련한 전문가 그룹과 현장과의 유기적 협력시스템을 구성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업종별 전문가 포럼은 월 1회 씩 청소, 집수리, 급식, 돌봄 등의 업종에 대한정례화 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