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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함께만들기 2기팀 본격 활동

사회투자지원재단 2011. 1. 28. 15:17

 

 

사회적경제 함께만들기 2기팀 본격 활동

지난 12월28~29 합동워크숍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 신필균)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이병학)은 지난 12월28일~29일 서울 합정동 마리스타교육원에서 '사회적경제함께만들기" 2기팀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회적경제함께만들기" 사업은 지역속에서 사회적경제 운동의 지원과 육성을 통해 지역에서 검증된 전국화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재단과 협회가 200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전문가 그룹이 최대 3년동안 지역추진단과 사회적경제 실천전략을 발굴하고 함께 실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연말에 선정된 2기팀은 부산사회서비스돌봄센터,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옥천신문.옥천군 컨소시엄 3개 지역이며, 1박2일의 워크숍을 마치고 2011년 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워크숍 여는말로 사회투자지원재단 신필균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함께만들기는 지역에서 ‘우리동네’만드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복원하고 형성하는 운동을 활성화시킨다면 지역삶이 조금씩 호전될 것이다."며 함께만들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09년9월부터 사업에 참여한 1기팀은 서울 강북, 광진, 인천 부평남부 지역자활센터가 있으며, 1년간의 실무자 역량강화 기간을 마치고 지금은 선정된 우선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