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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년과 베이비부머를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시작!

사회투자지원재단 2016. 7. 26. 22:19

 

사회투자지원과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원구 청년과 베이비부머를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시작하였다.

 

본 사업은 사회적경제 창업 준비팀에게 공간지원과 교육, 멘토링 과정과 창업을 위한 재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밑걸음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멘토링과정은 설립과정, 업종별 전문멘토링, 재무타당성 멘토링 등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7월1일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심사를 거쳐 5개팀이 선정되었다. 창업팀은 공동주택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아파트 공동체 포럼', 백사마을에서 주민주도형 협동조합 창업을 준비하는 '문화희망협동조합', 마을과 학교를 연계한 교육사업과 마을여행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공릉꿈마을협동조합', 장애화가 작품 프린팅 의류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빌리브',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SNS 홍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꿈마블협동조합' 등 5개팀이다.

 

 

 

 

 

 

 

 

 

 

이번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선정된 5개 팀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공통교육을 이수한 이후 본격적으로 창업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