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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민우회생협 - 사회적회계보고서 감사위원회 개최

사회투자지원재단 2013. 2. 6. 19:37

서울남서여성민우회생협 - 사회적회계 감사위원회 개최

2012년도 사회적회계 감사보고서 검증과정 밟아 - 올해 1차 보고서

조직의 존재가치를 확인하면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데 도움 커

 

서울 남서여성민우회생활협동조합이 지난 2월4일 제1차 '사회적회계 감사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사회적회계'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직의 사회적성과를 성과지표를 사용하여 측정하고 조직의 존재가치를 설명하고 검증하며, 이를 통해 조절과 개선을 하기 위한 평가 툴(tool)이다.

그리고 사회적회계 감사위원회는 이러한 보고서가 객관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조직의 사명을 잘 설명하고 있는지를 외부 전문가들이 검토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마지막 단계이다.

남서 여성민우회 생활협동조합은 이번 보고서를 2013년도 총회때 조합원들에게 보고하고 사업의 사회적성과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1차 사회적회계 감사위원회를 마친 후 이경란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은 "사회적회계를 시작하면서 사업과 활동을 할때 그 의미와 목적을 다시 확인하면서 진행하게되어,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컸다"며 "아직은 정착이 되지 않아 많은 오류와 부실한 부분도 있지만, 지속적인 지표 개발과 생활속의 정착을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감사위원회 의장은 안인숙 한국사회적회계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하승우 박사, 이경주 강북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이은경 한살림서울 생협 서부지부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