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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사회적회계감사의 계절~

사회투자지원재단 2015. 3. 1. 23:59

사업평가와 감사_ 사회적회계 감사로 해결

사회적회계 감사위원회 개최 후, 2014년도 사회적회계 보고서 작성

 

매해 2월에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지난 한해을 결산하면서 총회를 준비한다. 그래서 2월은 '총회의 계절'이라고도 한다.

사회적경제 조직의 사회적 성과관리를 '사회적회계(Social Accounting)'를 통해서 보고하는 사회적경제 조직 및 사업체들은 그래서 매해 사회적회계 감사(Social Audit)회의를  통해 감사를 대신한다. 2012년부터 사회적회계 보고서를 작성해온 고양파주 행복중심생활협동조합을 비롯하여 3개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감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개의 단체가 감사위원회를 준비하고 있다.

고양파주 행복중심생활협동조합, 서울서남행복중심생활협동조합, 한살림서울 자주관리매장이 지난 2월 중에 감사위원회를 마쳤고, 사회투자지원재단, 안성의료사회적협동조합, 한국사회적회계네트워크 등이 3월중에 사회적회계감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1년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회적회계는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조직의 사명-가치-목적을 정하고 성과지표를 통하여 조직의 활동 가치를 조절하고 개선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조직의 존재가치가 설명되고, 검증되며, 지속적인 관리 유지를 위한 근거자료 틀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사회적회계 감사를 통해서 외부적인 검증과정을 거치고 객관화된다.

 

지난2월23일  한살림 서울 자주관리매장 사회적회계 감사위원회 모습